[유럽대학생활] 너의 몸을 더 갈색으로. Ziaja (지아야) 화장품은 많은 폴란드 사람들이 사용하는 꽤나 유명한 화장품이다. 나도 가끔 한국에 갈 때, 이 화장품을 사서 주변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곤 했다. 지아야 화장품 공식 매장에 가서 화장품을 왕창사면 사은품(?) 보너스(?)로 화장품을 한 두개씩 주기도 하는데, 이번에도 무언가를 하나 받아왔다. 사은품으로 주는 것의 내용물을 그 자리에서 빤히 읽어보기도 뭣해서, 그냥 주는대로 받아왔는데, 친구가 내게 "이게 너한테 필요해?" 라고 했다. 해석해보니 Body browning lotion. 구릿빛 피부를 만들어주는 태닝 제품이었다... 더 진한 피부색을 가지고 싶지 않아.. 지금도 충분히 진해. 신종 인종차별인가...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