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행(2) (할슈타트 숙소, 슈라드밍 Hotel sonnschupfer)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행 중...

할슈타트는 굉장히 유명한 관광명소이기 때문에 숙소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날짜에 숙박을 하기가 쉽지 않다. 눈 앞에 할슈타트 호가 펼쳐지는 그런 숙소에라도 묵을라치면 금액이 치솟는 것도 당연하다.

따라서 나는 할슈타트에서 약 30분 가량 떨어진 슈라드밍(Schladming)이라는 곳에 숙소를 잡았다.

숙소 이름은 hotel sonnschupfer(3성급)

(주소 : Obere Klaus 48, 8970 Schladming, Austria)

(조식, 석식, Wi-fi ㅇㅇ)

구글링을 하니 숙소 후기들도 괜찮아보였고, 가격도 10만원(3명, 더블베드 + 싱글베드) 이내였다.

 

차량을 직접 운전해서 갔기 때문에, 대중교통편을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대중교통으로 여기에 온다는 것은 불가능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적한 마을이었다. 

호텔의 내부는 그냥 심플하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은 정말 예술이었다.

그리고 이미 할슈타트 여행을 끝낸 무렵 알게된 사실이지만, 슈라드밍 지역에 각종 체험활동을 하러 오는 사람들도 꽤나 있다고 한다.

승마, 관광, 암벽 등반, 유격훈련(?)

  

  

겨울에는 알프스 산맥에서 즐기는 스키.

아무래도 다시 가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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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6 - [여행] - [유럽]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여행(1) (모짜르트 생가, 미라벨 정원, 잘츠부르크 대성당, 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