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06.29
바질이 무럭무럭 자라나 며칠을 방치했던 무렵, 바질에 꽃이 폈다.
조금 더 오랜기간 동안 싱싱한 바질 잎을 즐기고 싶다면, 바질 꽃대가 자라나는 족족 꺽어줘야 한다.
2018.08.11 바질 씨앗 채취(채종, 수확?)
바질 꽃대를 따지 않은 채로 한 두달이 흐르니 잎들이 시들어감을 볼 수 있었다.
바질 씨앗을 얻기 위해, 꽃잎이 갈색으로 시든 바질 가지 하나를 꺽었다.
아래 사진에서 검은 색으로 보이는 것이 바질 씨앗인데, 저 안에 약 4개의 바질 씨앗이 들어가 있다.
집을 바질 밭으로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가지 하나에서도 충분히 풍족한 씨앗을 채집할 수 있다.
2018.08.14 수확한 바질 씨앗 다시 심기.
파종시기는 아니지만 그냥 한 번 심어보고 싶어서 며칠 전 수확한 바질 씨앗을 심었는데, 싹이 올라왔다. 자연의 위대함인가..
반응형
'Study-abro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럽대학생활] 너의 몸을 더 갈색으로. (0) | 2019.11.15 |
---|---|
[유럽대학생활] 너는 중국에서 왔지? (0) | 2019.11.13 |
집 베란다에서 감자 키우기 (0) | 2018.06.24 |
집에서 적환무 키우기(20일 무, 40일 무) (0) | 2018.05.25 |
해외 영어 면접 후기(유럽- 독일, 북유럽 건설사) (0) | 2018.05.23 |